지난 2월초엔 저를 비롯한 빅마운틴 캠프생들에게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창곤 형님께서 한국의 유명 데몬스트레이터들과 가까운 친우들을 모시고 휘슬러를 방문하셨기 때문입니다. 대우증권 CEO이셨던 고창곤 형님은 누구보다 스키를 사랑하시는 분으로서, 주위분들을 하나 하나 스키어로 만드시는 것을 낙으로 여기시는 분이랍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잌 타호에 별장을 가지고 계시지만 휘슬러를 세계 최고의 스키장으로 평가하시는 분이어서 몇 년만에 주변분들과 함께 휘슬러를 방문하셨죠. 이번에 함께 하신 분들은 데몬스트레이터 류혜민& 박용범님. '커피프린스1호점'의 실제 화가 김유선님,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류지현님, 서울 옥션의 윤옥영 부장님, 아웃도어 전문의류 '스네이크'의 김영신님 등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랙콤 글레이셔 지역에서 스킹을 하던 중 급한 눈보라가 몰아쳐서 모두들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왼쪽의 빨간자켓&녹색바지 입으신분이 고창곤님이십니다. 스키신동 이정행군만 신나서 만세를 부르고 있네요.ㅋㅋㅋ 참고로 이정행군은 이번 시즌 처음 스키를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CSIA 레벨1을 취득하고, 두달만에 휘슬러의 모든 지역을 탈 수 있는 올마운틴 스키어가 되었지요.
세븐스해븐 췌어에서의 행복한 스키어들의 모습.
좌로부터 이지열, 박용범, 류혜민, 임유석님입니다.
세븐스해븐에서 파우더를 즐기는 스키어들의 모습. 광활한 설원에서 자신만의 자욱을 남기는 기분은 스킹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이죠.
가운데 핑크빛 쟈켓이 류혜민님, 그리고 그 옆에 녹색쟈켓의 박용진님이 보입니다. 박용진님은 휘슬러에서 몇차례나 시즌을 보낸 휘슬러의 베테랑 스키어이죠.^^
세븐스 헤븐에서 행복한 모습의 류혜민님. 류혜민님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지만 뉴욕에서 공부중이어서 3년째 일년에 한차례 정도만 스키를 타신답니다. 이번에 처음 휘슬러를 방문하였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휘슬러와 사랑에 빠지셨지요. 지금은 뉴욕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눈 앞에 휘슬러의 능선들이 선하다고 하네요. ^^
[빅마운틴 캠프]를 방문하신 고창곤님 일행.
삼겹살과 닭갈비, 월남쌈, 된장찌게 등으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입니다.^^ 사람들의 열기로 한증탕처럼 후끈하지요?
행복한 스킹과 즐거운 만남을 축하하며 건배! 모두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걸렸습니다.
아늑한 캐나다식 나무집과 벽난로를 배경으로 한국의 스키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스키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럴땐 캐나다의 긴 겨울밤이 짧게만 느껴지지요.^^
좌로부터 박용범, 류혜민, 김유선, 윤옥영, 류지현님입니다. 모두들 얼큰한 모습입니다.^^
특히 김유선 작가님은 류혜민님의 열렬한 팬이지요. 내내 옆에서 붙들고 행복해 합니다.
캠프의 재주꾼 이지열군입니다. 스키선수출신이어서 한국의 레벨1,2 테스트를 수석으로 합격한 탁월한 스키어인데다 피아노와 기타 연주까지 수준급입니다. 더군다나 요가까지......
앞으로 이 인기를 어떻게 감당할 지 걱정입니다.ㅋㅋㅋ
우리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휘슬러에서의 아름다운 기억들 간직하시고 또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잌 타호에 별장을 가지고 계시지만 휘슬러를 세계 최고의 스키장으로 평가하시는 분이어서 몇 년만에 주변분들과 함께 휘슬러를 방문하셨죠. 이번에 함께 하신 분들은 데몬스트레이터 류혜민& 박용범님. '커피프린스1호점'의 실제 화가 김유선님,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류지현님, 서울 옥션의 윤옥영 부장님, 아웃도어 전문의류 '스네이크'의 김영신님 등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블랙콤 글레이셔 지역에서 스킹을 하던 중 급한 눈보라가 몰아쳐서 모두들 등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왼쪽의 빨간자켓&녹색바지 입으신분이 고창곤님이십니다. 스키신동 이정행군만 신나서 만세를 부르고 있네요.ㅋㅋㅋ 참고로 이정행군은 이번 시즌 처음 스키를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CSIA 레벨1을 취득하고, 두달만에 휘슬러의 모든 지역을 탈 수 있는 올마운틴 스키어가 되었지요.
세븐스해븐 췌어에서의 행복한 스키어들의 모습.
좌로부터 이지열, 박용범, 류혜민, 임유석님입니다.
세븐스해븐에서 파우더를 즐기는 스키어들의 모습. 광활한 설원에서 자신만의 자욱을 남기는 기분은 스킹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이죠.
가운데 핑크빛 쟈켓이 류혜민님, 그리고 그 옆에 녹색쟈켓의 박용진님이 보입니다. 박용진님은 휘슬러에서 몇차례나 시즌을 보낸 휘슬러의 베테랑 스키어이죠.^^
세븐스 헤븐에서 행복한 모습의 류혜민님. 류혜민님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지만 뉴욕에서 공부중이어서 3년째 일년에 한차례 정도만 스키를 타신답니다. 이번에 처음 휘슬러를 방문하였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휘슬러와 사랑에 빠지셨지요. 지금은 뉴욕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눈 앞에 휘슬러의 능선들이 선하다고 하네요. ^^
[빅마운틴 캠프]를 방문하신 고창곤님 일행.
삼겹살과 닭갈비, 월남쌈, 된장찌게 등으로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입니다.^^ 사람들의 열기로 한증탕처럼 후끈하지요?
행복한 스킹과 즐거운 만남을 축하하며 건배! 모두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걸렸습니다.
아늑한 캐나다식 나무집과 벽난로를 배경으로 한국의 스키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스키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럴땐 캐나다의 긴 겨울밤이 짧게만 느껴지지요.^^
좌로부터 박용범, 류혜민, 김유선, 윤옥영, 류지현님입니다. 모두들 얼큰한 모습입니다.^^
특히 김유선 작가님은 류혜민님의 열렬한 팬이지요. 내내 옆에서 붙들고 행복해 합니다.
캠프의 재주꾼 이지열군입니다. 스키선수출신이어서 한국의 레벨1,2 테스트를 수석으로 합격한 탁월한 스키어인데다 피아노와 기타 연주까지 수준급입니다. 더군다나 요가까지......
앞으로 이 인기를 어떻게 감당할 지 걱정입니다.ㅋㅋㅋ
우리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휘슬러에서의 아름다운 기억들 간직하시고 또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