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치뤄지는 CSIA 레벨1 코스는는 3일간의 교육과 마지막 날의 테스트로 이루어집니다. 3일간 스킹하는 법과 티칭하는 법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므로 캐내디언 스키테크닉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험 결과 발표장에서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스키어들.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4일간의 코스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이제 마지막 결과만 남아 홀가분한 모습들입니다.
드디어 시험감독관들이 들어와 결과 발표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시험에 떨어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는 중이어서 결과를 기다리는 스키어들의 모습이 더욱 긴장돼 보이죠?ㅋㅋㅋ
시험 감독관인 Jeff, Wayne, Terry, Mike 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험결과 발표를 앞두고 일장연설 중인 테리. 미스터 빈을 그대로 쏙 빼닮아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ㅋㅋㅋ
제프가 시험결과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레벨1 테스트 결과에는 스킹과 티칭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이 꼼꼼하게 적혀있으므로 앞으로 무엇을 연습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합격증서를 받아쥐고 행복해 하는 유한섭님. 영어가 짧아 티칭에 걱정이 많았지만 멋진 스킹 시범으로 칭찬을 받았답니다.
캠프에 뒤늦게 참가한 탓에 충분한 준비를 못해 걱정이 많았던 강문성님. 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레벨1을 통과하였답니다. 파우더와 백컨트리 스킹을 좋아하는 자연인.
KSIA 레벨3의 류용재님. 스킹실력은 물론 탁월하고 캐나다 오기 전부터 준비한 영어실력도 탄탄하여 스킹과 티칭 모두에서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무난하게 CSIA 레벨2와 3를 패스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휘슬러 도련님. 한상훈님은 지난 CSCF 레벨1에서 자신감을 얻은 탓에 CSIA 레벨1은 상당히 쉬웠다고 하네요. 무엇이던 처음이 어려운 법이죠. 이제 첫 단추를 끼웠으니 열심히 레벨2와 3를 향해 달려볼까요?
레벨1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김청일님. 항상 겸손하고 진지한 성격 탓에 누구보다 열심히 CSIA 레벨1을 준비하였고 덕분에 좋은 결과까지 나왔네요. 레벨2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시즌에 스키를 처음 시작한 용기있는 도전자, 김민호님.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스키실력 탓에 그 잠재력이 무한하게 느껴집니다. 과연 시즌 말엔 어떤 실력의 스키어가 되어 있을까요? 기대해 보세요.^^
같은 그룹이었던 유한섭님과 류용재님. 나란히 합격증서를 받아 쥐고 어깨를 맞댔습니다.
같은 그룹의 어린 걸들과 함께. 십대 후반의 천진난만한 소녀들(?) 네 명과 함께하는 동안 덩달아 신이 났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한 명은 시험에 떨어져서 혼자 울고 있었답니다.ㅜ.ㅜ
테리, 제프 두 사람의 컨덕터와 함께한 7인의 스키어들. 시즌 내내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