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가까와 오고 학생들이 방학을 하면서 위슬러의 스킹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 무렵 라운드 하우스 앞에는 스키를 세워둘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스키 둘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사람들이 많았고 라운드 하우스 안에도 빈자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았지요.
좋은 날씨 때문에 북적거리는 가운데에도 즐겁게 스킹할 수 있었는데 특히 하얀 눈위에 걸린 무지개가 인상적이었답니다. 나무에 덮힌 흰 눈과 그 너머의 무지개가 마치 동화속의 겨울나라 같은 느낌입니다.
스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매일 저녁 파티같은 저녁식사가 기다립니다. 오늘은 대학선배이신 주희정 선배님이 밴쿠버를 방문하셨다가 위슬러까지 먼 곳을 찾아 오셨습니다. 같은 심리학과 선배님이시자 동호회 선배님이어서 대학시절 함께 했던 이런저런 추억거리가 참 많은 분이시죠. 혜승이가 파티김밥을 준비해서 모두들 배가 터지도록 먹었지요. 식사를 시작하기전에 한 컷! 분수머리의 소영이가 희정선배 옆에서 애교를 떨고 선배를 꼭 닮은 예진이가 재미난 표정을 짓고 있네요.
명진형 옆에는 일본인 켄이 함께 했습니다. 올 시즌 레벨3를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죠. 켄은 지난 시즌 레벨 1, 2 그리고 3의 스킹까지 패스했고 현재 티칭 파트만 패스하면 레벨3를 취득하게 됩니다.
좋은 날씨 때문에 북적거리는 가운데에도 즐겁게 스킹할 수 있었는데 특히 하얀 눈위에 걸린 무지개가 인상적이었답니다. 나무에 덮힌 흰 눈과 그 너머의 무지개가 마치 동화속의 겨울나라 같은 느낌입니다.
스킹을 마치고 내려오면 매일 저녁 파티같은 저녁식사가 기다립니다. 오늘은 대학선배이신 주희정 선배님이 밴쿠버를 방문하셨다가 위슬러까지 먼 곳을 찾아 오셨습니다. 같은 심리학과 선배님이시자 동호회 선배님이어서 대학시절 함께 했던 이런저런 추억거리가 참 많은 분이시죠. 혜승이가 파티김밥을 준비해서 모두들 배가 터지도록 먹었지요. 식사를 시작하기전에 한 컷! 분수머리의 소영이가 희정선배 옆에서 애교를 떨고 선배를 꼭 닮은 예진이가 재미난 표정을 짓고 있네요.
명진형 옆에는 일본인 켄이 함께 했습니다. 올 시즌 레벨3를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중이죠. 켄은 지난 시즌 레벨 1, 2 그리고 3의 스킹까지 패스했고 현재 티칭 파트만 패스하면 레벨3를 취득하게 됩니다.